혼인은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결합뿐만 아니라, 하느님안에 맺어지는 신성한 결합입니다.
신자의 혼인은 교회의 중요 성사이며, 전례 거행의 틀 안에서 사제와 증인들과 신자 앞에서 공적으로 거행되어야 합니다. 신자가 혼인성사나 관면 혼배를 받지 않고 그냥 일반 혼인만 한다면 성사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.
가족의 선종으로 비통해 하시는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하며, 고인께서 하느님의 품안에 편히 쉬도록 기도드립니다.
천주교의 장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죽음과 부활로 이루신 파스카 사건을 재현하는 것입니다.
불광동 성당 바다의 별 공원묘지는 1974년 7월 17일에 인가를 취득하고, 그해 11월23일 축성을 하였습니다.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237에 위치해 있으며, 분묘(매장) 및 납골묘를 안치 하실 수 있습니다. 또한, 불광동성당에 유해봉안 및 위령패를 모실 수 있습니다.
예비신자는 교회가 정한 의무를 이행하며 소정의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마친 뒤 교회법적 하자가 없으면 세례를 받아 신자가 되는데, 이를 입교(가톨릭 교회에 입문함)라고도 합니다.